일전 한 시민은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은 건의를 제기했다.
“저의 아이는 소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수업 중간 10분간의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 갔다오는 외 계속 교실에 앉아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수업시간처럼 똑바로 앉아있는다고 하는데 화장실에 가는 것도 인원수를 제한하여 마음대로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면 제자리에서라도 몸을 움직여 팔다리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은 어떨가요? 요즘 갈수록 체육성적을 중시하고 있는데 아이들을 하루종일 걸상에 앉혀놓으면 근육이 위축되지 않을가요? 저의 아이의 말에 의하면 휴식시간에 복도에서 주번이 어느 반급 규률이 좋지 않은 지 검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쇼가 아닌지? 정말 아이들에게 책임지는 일이 맞습니까?”
이에 연길시교육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안녕하십니까. 알아본데 따르면 전염병 예방통제기간 연하소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을 원래의 10분에서 15분으로 조정하고 시간대를 나누어 화장실에 가거나 기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도 시간대를 나누어 학생들이 활동하게 하고 있는데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2-4학년 학생들이 주로 운동장에서 활동하고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1, 5, 6학년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11월부터 간조시간에 달리기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로써 덕지체미로 전면발전된 학생으로 양성하려는 계획도 세웠다고 합니다. 시민분께서 반영한 문제에 대해 학교에서는 반급관리를 진일보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절실히 보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외 기타 의문점이 있으면 학교에 전화해 문의하기 바랍니다. 2901753（부교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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