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련순 주하,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 수상

2020-09-29 14:44   길림신문  

9월 25일 저녁, 제12기 전국소수민족 문학창작 준마상 시상식이 북경 중국현 대문학관에서 거행된 가운데 준마상을 수상한 31명 작가, 번역가들이 수상했다. 제12기 전국소수민족 문학창작 준마상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소수민족 문학의 풍성한 성과들을 보여 주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국가1급작가이며 조선족 소설가인 허련순의 장편소설 《춤추는 꼭두》가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조선족 번역가인 주하가 번역한 시집 《권련》(眷恋)이 번역성취상(翻译成就奖)을 수상했다.

1981년 제정된 전국소수민족 문학창작 준마상은 모순문학상, 로신문학상, 전국우수아동문학상 등과 함께 국가급 4대 문학상중 하나로 중국작가협회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 매 4년에 한번씩 평한다.

지금까지 이미 12기 개최되였는데 소수민족 문학의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고 각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며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확고히 수립하고 국가의 통일과 민족의 단결을 수호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제12기 전국소수민족 문학창작 준마상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소수민족 문학의 풍성한 수확을 보여주었다. 수상작품과 번역자들은 현재 소수민족 문학 다어종의 끊임없는 번영발전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소수민족 작가들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 방향을 견지하고 시대와 현실의 대변혁을 적극 엮어가는 량호한 창작 태세를 반영하였을 뿐만아니라 문학적 교류와 전파를 촉진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번역가들의 거대한 성과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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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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