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34년래 전세계 쓰레기 배출량 70% 늘어난다”

2018-09-25 10:40   조회수: 184   연변일보종합  

한 자원봉사자가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쓰레기를 줏고 있다.

도시화와 인구증가로 30여년 후에는 전세계 쓰레기 배출량이 70% 증가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미국 시사지 뉴스위크는 세계은행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해 2016년 한해 20억톤이였던 전세계 쓰레기 배출량이 2050년에 34억톤으로 70% 늘어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남아시아와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그 사이 가장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보고서 작성을 이끈 세계은행의 도시개발 전문가 실파 카자는 2050년까지 남아시아의 쓰레기 배출량은 지금의 2배, 사하라 이남은 3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으면 미래 인류의 건강, 생산성, 환경, 생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강조했다.

쓰레기 배출에도 국가별 소득격차가 나타났다. 세계 인구의 16%를 차지하는 고소득 국가들은 세계 쓰레기의 3분의 1을 배출하고 있다. 또 세계 쓰레기의 4분의 1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했다. 전세계 쓰레기의 3분의 1 이상이 매립장으로 가는데 저소득 국가에서는 적절한 쓰레기 처리시설이 미흡한 까닭에 90% 이상이 야적장에 버려졌다. 앞으로 수천년간 수질환경 및 생태계의 오염원이 될 수 있는 플라스틱은 현재 전세계 쓰레기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쓰레기의 효률적 수거와 소각, 재활용을 통해 경제적, 환경적 리익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면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재활용을 늘리고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것이 쓰레기배출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편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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