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기온 상승폭 1.5도 이하로 억제"

2018-10-11 09:11   조회수: 804   연변일보  

[북경=신화통신]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8일 한국 인천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 전문가들은 지구 기온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여러 나라에 호소했다.

보고서는 온난화가 지금의 속도로 지속된다면 2030년부터 2052년까지 기간 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높아지기 때문에 기온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억제한다면 인류와 생태체계에 모두 리롭다고 강조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8일 성명을 발표하고 특별보고서는 세계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며 세계에 평균기온 상승폭이 2도일 때와 1.5도일 때 결과가 어떻게 다른 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기온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억제하려면 각국은 반드시 비상조치를 취해 2050년까지 온실기체의 ‘무 배출’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각국은 반드시 삼림 란벌을 중단하고 대량의 나무를 심으며 화학연료 사용을 대폭 줄이고 2050년 이전에 석탄 연료를 금지하며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고 친 기후 지속가능농업에 투자하는 등 많은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는 오는 12월 폴란드에서 있을 유엔기후변화총회에 회부해 각국 정부가 ‘빠리협정’을 심의하는 데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이번 유엔기후변화총회는 "실패해서는 안된"다며 국제사회에 ‘빠리협정’의 실시세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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