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금보신구조선족동포 제5회 봄나들이 련환활동 대련서

2018-05-07 14:09   조회수: 658   료녕신문  

“따뜻한 봄빛맞아 꽃봉오리 방울방울, 뭉쳐라 우리 동포 희망찬 봄빛타고...” 5월6일, 민족문화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대련금보신구조선족동포 제5회 봄나들이 련환활동이 개발구포대산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의 <고향의 봄> 합창으로 막을 연 축제는 먼저 ‘절하는 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대산 광장 곳곳에서는 흥미진진한 활동들이 련이어 진행됐다. 광장 중심에서는 열살배기 오누이의 발랄한 라틴댄스, 각 로인협회 회원들의 광장무, 부채춤, 독춤 등 화려한 춤사위가 펼쳐졌다.

광장 남쪽에서는 아주머니들이 김치, 순대, 수육 등 빗깔좋은 전통음식들을 전시했다. 이러한 진풍경은 주변에서 구경하던 한족시민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한달음에 달려와 음식을 맛보고 만드는 법에 대해 물었다. 또 다양한 년령대의 사람들이 찰떡치기를 체험하고 갓 쳐낸 찰떡을 콩가루에 찍어 즉석에서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광장 동쪽에서는 청년세대와 로인세대가 함께 어울려 윷놀이시합과 공 전하기 시합을 진행했다. 세대를 뛰여넘는 시합임에도 불구하고 로인팀은 ‘강철체력’을 뽐냈다. 승부를 떠나 청장년들이 동참한 광장에는 시종 활력으로 넘쳤다.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던 한 한족시민은 “제 아내가 조선족이라 오늘 구경왔어요. 조선족은 역시 흥이 많고 단결심이 강한 민족임을 립증하는 자리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는 조선족 전통미덕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자식을 조선족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 방화 회장은 “조선족문화기지의 공백을 메우면서 올해로 제5회를 맞는 민속문화축제인데 조선족이라는 민족적인 사명감을 안고 민족문화 전승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며 보다 많은 후대들이 이러한 민속축제에 참여하고 우량한 전통미덕을 계승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날 행사는 대련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양광분회, 동성분회, 금주분회, 금보신구로인예술단분회에서 협조하였다.

[편집:배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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