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언론매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8-05-09 14:24   조회수: 714   료녕신문  

인터넷시대 협력의 길 모색

조선어 언론매체 협력회의가 5월 8일 길림성 장춘시에서 열렸다.

북경, 흑룡강, 길림, 료녕 등지의 조선어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 연변문화방송보도국 관계자 그리고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3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조선족 언론매체의 소통과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하에서 개최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현황과 결부해 적극 건의를 제출했다. 언론매체 관계자들은 당면 전통 언론매체가 직면한 현실적인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전통 언론매체의 영향력을 키우려면 융합이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우리 민족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의 화합의 장으로서 그 역할이 크다고 하면서 향후 더욱 더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단점을 미봉하고 장점을 배우면서 공동 발전할 수 있길 기대했다.

조선족 언론, 매체는 분산되여 각자 운영하는 양상을 유지해 왔다. 제한된 자원과 제한된 시장을 통합하여 좋은 생각과 좋은 자원을 공유하는 것은 더없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이번 협력회의는 처음으로 방송, 언론, 출판 등 여러 분야의 융합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는데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회의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과거의 교류협력은 대부분 같은 시스템 내부에 국한되여 있었다고 하면서 이번 회의가 조선어 언론매체 네트워크 활성화의 계기가 될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기제 건립을 통하여 공동취재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더 넓게 알릴 수 있길 희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를 비롯한 조선족 언론매체는 서로 경쟁관계보다는 상생과 융합을 통하여 각자의 우세를 극대화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편집:배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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