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제5회 조선어 학습반 개강

2018-09-07 15:57   조회수: 227   중국조선어방송넷  

9월 2일, 장춘 명신 한글학교, 장춘시 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성 조선족 경제과학기술 진흥총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장춘시 제5회 조선어 학습반 개강식이 주최 단위관계자들과 수강생 및 학부모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춘시 조선어 학습반은 설립된 이래 줄곧 무료로 운영되여 왔으며 전체 교직원들과 수강생, 그리고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노력하에 학기마다 학생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학기에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을 포함한총 8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였다. 제5회 조선어 학습반은 중소학생으로부터 시작하여 대학생, 직장인, 대학교수, 공무원, 기업인 등 장춘시 조선족 각계의 다양한 인원들로 구성되였는데, 조선족외에도 조선족 소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족학생과 조선족과 결혼한 성인 한족이 10여명이나 된다.

년령대로 볼때 최년소자 7세에서 최고령자65세까지 다양한 년령층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여, 우리말과 글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엿볼수 있었다. 특히 65세 년세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말과 글을 배우고자 직접 교장선생님을 찾아 등록한 로부부도 있어 개강식에 온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전해주었다.

남명옥교장은 개강식에서, 초창기 10여명학생으로부터시작해 힘들었던 과정을 회억하며 3년동안 지지와 응원을 해준 전체 교직원과 학부모들, 그리고 사회 각계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명옥 교장은, 점점 늘어나는 학생에 비해 마땅한 교실이없어 고민하고 개강식 전날까지 적합한 강사가 없어 애태우던일, 전통문화체험에 사용할 김밥재료를 마련하느라 밤을 새우던일 등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지만 주말이면 어린학생의 손을 이끌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학부모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힘을 냈다고 전했다.

이날 길림성 조선족 경제과학기술 진흥총회를 대표하여 개강식에 참가한 마성욱 부회장은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의열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학생들이 보다 더 교육을 받을수 있게끔 총회 기업위원회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지원금 만원을 내놓았다.

장춘시 제5회 조선어 학습반은 9월2일부터 시작하여 12월말까지 총 16주에 거쳐 언어교육과 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습반에서는 수업시간외 전통문화체험, 문화유적지탐방 등 행사를 조직할 예정이다.


[편집:p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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