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 전국온라인백일장에 도전

2020-11-15 14:02   길림신문  

11월 11일,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기전국다민족청소년텔레비죤백일장에 도전했다.

국가, 민족에 대한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변작가협회,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하였다.

백일장은 연변, 길림성 산재지구, 흑룡강, 료녕, 산동, 내몽골, 운남, 귀주 등 경기구역으로 나뉘여졌는데 동시간대 각 구역마다 경기상황을 인터넷생방송(网络直播) 으로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이 인터넷생방송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길림성 산재지구중 유일한 참가 학교로  4-6학년 23명 학생들이 이번 백일장에 참여하여 평소 갈고닦은 글쓰기 실력을 뽐냈다. 이번 백일장 출제 제목은 〈칭찬〉, 〈행복한(의) XX〉, 〈잊지 못할 XX〉, 〈XX의 부탁〉, 〈미워요, XX가(이)〉등등이였다.

주최측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백일장에는 총 3천여명 학생들이 참가, 이중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을 선정하며 일부 작품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우리네 동산-영상작문’의 대본으로 개편되여 영상극으로 각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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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p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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