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가수 최건 온라인콘서트 폭발적 인기! 4600만명 시청

2022-04-18 15:03   인민넷 조문판  

작은 휴대폰화면으로도 시청자들의 열정을 뜨겁게 달굴 수 있다. 4월 15일 저녁 9시, 조선족가수 최건의 첫 위챗 영상호(视频号) 온라인콘서트 '계속 멋대로(继续撒点野)'가 정식 시작되였다. 공연 시작전부터 관객 예약수가 이미 50만명을 넘었다. 전체 라이브방송은 4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흡인했고 좋아요 클릭수가 1억 2000만회를 넘으면서 영상호 라이브콘서트 관람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영상호의 첫 상업화 콘서트이기도 하다.

60세 나는 최건은 여전히 빨간 오각별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꽃집아가씨'를 불렀다.

콘서트에서 록의 감성을 되새긴 많은 팬들은 모멘트에 라이브방송링크를 전재하며 "진정한 능력자! 최건의 노래를 30년 동안 들었는데 최건은 역시 대단했다." “첫마디에 피가 끓어올랐다! 최건, 그는 여전히 젊다!" "그는 영원히 내 마음속 로큰롤 라이온킹이다." 등등 댓글을 달았다.

이번 영상호 온라인콘서트는 기존 영상호 콘서트에 비해 한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최초로 협찬사가 나타났는데 '극호자동차' 광고가 화면에 여러차례 등장했다.

최건은 1986년 5월 9일, 북경로동자체육관에서 열린 100인 가수콘서트에서 '일무소유(一无所有)'를 열창하며 중국 록음악의 탄생을 알렸다. 인민일보는 1988년 7월 16일 “<일무소유>로부터 록음악을 말하다— 최건의 작품 왜 인기가 많을가”라는 1500자의 글을 문예면 톱기사로 발표했다. 록음악가수가 내지의 주류 언론에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1990년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북경로동자체육관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모금을 위한 '처음부터 다시(从头再来)' 최건 북경콘서트'가 열렸다. 같은 해 3월 '새 장정길의 록—제11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모금자선공연'이 시작되였는데 '중국에서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록투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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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吴艺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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