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챔피언십] "잘 싸웠는데"...중국, 한국에 아쉬운 0-1패배

2020-01-10 11:21   연변라지오 TV넷 연변뉴스APP  

어제(9일) 저녁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련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학위 감독이 이끄는 중국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과 공수량면에서 밀리지 않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팽팽하게 맞서다가 종료직전에 터진 막판 결승꼴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전 예상대로 한국은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고 이에 맞서 중국팀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수비를 강화하는 한편 역습을 노리면서 여러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다.

후반전 자신감을 가진 중국팀은  적극적으로 한국을 압박했고 여러차례 역습찬스를 가졌지만 꼴결정력 부족으로 90분 시간이 끝날 때까지 균형을 깨지 못했다. 그후 3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모두가 무승부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할때 한국팀의 리동준 선수에게 통한의 결승꼴을 내주고 말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중국팀은 팀의 "에이스"이자 최전방 공격수인 장옥녕 선수가 전반전에 부상을 당하며 퇴장 하는 불운이 겹쳤다.

경기후 학위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하여 "비록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에 실점한 것은 주요하게 선수들의 경험 문제이다. 우리의 목표는 소조진출이 였기에 무승부라도 받아들일수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 되였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을 챙기며 1-1로 비긴 이란과 우즈베끼스딴을 제치고 소조 1위에 올라섰고 중국은 C조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놓이게 되였다.

오는 12일, 중국팀은 우즈베끼스딴과 2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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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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