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을 위해 동계훈련을 펼치고 있어야 할 중국축구 을급리그팀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20일 오전 갑작스레 해산을 정식 선포하였다.
이날 전임 연변북구축구구락부 총경리 김영춘과 구락부축구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더는 팀을 운영하기 어려운 사정으로 구락부 축구팀을 해산한다”고 정식으로 선포하고 팀선수들에게 발급하지 못하고 밀린 4개월간의 로임은 단 시일내에 정부에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연변부덕축구팀 해산에 이어 연변북국팀까지 해산되면서 축구고향인 연변에 프로축구팀이 없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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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리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