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연변주 고중 3학년에서 개학하게 된다. 개학후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을가? 일전 한 시민이 “학교에서 개학하면 마스크에 대한 수요량이 급증할 텐데 교육국에서 통일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줄 수 있는가”고 연변12345 백성열선 (문정) 플랫폼을 통해 문의했다.
연길시민 리녀사는 “학교에서 개학한 후 마스크에 대한 수요량이 급증할 것입니다. 담임교원이 통일로 돈을 거두어들인 후 교육국에 올려가 연길시교육국에서 통일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할 것을 건의합니다. 학생들에게는 자원구입의 방식을 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는 한편 전염병 예방통제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기자는 연길시교육국과 련락을 취했다. 해당 책임자는 “개학한 후 학생들이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전 시 중소학교와 유치원 (민영유치원 포함)에 6만개의 마스크를 준비하였다”고 했다.
소개에 따르면 얼마 전 연길시교육부문에서는 전 시 학생들의 마스크 수요량에 대해 통계하였는데 연길시 소학교 저급학년과 유치원(민영유치원 포함)에서 두주일동안 9.7만개의 마스크를 필요로 하였다.
연길시교육국 해당 책임자는 “분급책임 원칙에 따라 교육부문에서는 원칙상 학생들 자체로 마련할 것을 제창한다. 자체로 마련하는 상황에서 만약 잃어버렸다든지 등 특수상황에 봉착할 경우 학교에서 학생에게 마스크를 제공해주며 개인이 비용을 부담한다. 마스크 비용에 대해서는 요구에 따라 엄격하게 수금한다. 이외 빈곤학생, 장애가 있는 학생 등 특수학생군체는 무료로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학생들의 마스크 공급을 담보하는 전제하에 연길시정부에서는 전 시 교원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발급하게 되는데 교원, 학교의사, 체온측정인원, 격리인원 책임자 및 학교 관리인원 등 일선인원이 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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