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말다툼을 벌인 아들 자살 시도!...다행히 제때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목숨 부지
집안의 사소한 일로 가족과 말다툼을 벌인 남성이 자살하려다가 신속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5월 20일 9시경, 백하삼림공안국 백산파출소에서는 백하림업국 한 아빠트구역에서 누군가 층집에서 뛰여내리려 한다는 군중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접수한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한 남성이 6층 창문에 걸터앉아 있었고 몸 대부분이 창밖에 로출돼 있었는데 집안에 있는 사람과 계속 격렬한 말다툼을 벌이고 있어 정서가 매우 격동돼 있었다.
경찰은 해당 남성과 소통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파출소 당직 책임자 주용은 경찰더러 계속 남성과 소통을 유지하게 하는 한편 사람을 데리고 해당 남성의 집으로 뛰여들어갔다. 경찰이 집안으로 들어갔을 때 자살하려는 남성의 아버지가 남성의 팔을 꼭 잡고 있었다. 의외의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은 즉시 해당 남성을 창턱에서 끌어내여 파출소로 데리고 갔다.
"그는 집안의 사소한 일로 계모와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게 되였는데 전염병 예방통제기간이라 일하러 나가지 못해 부정적인 정서가 생겨 자살하려는 생각을 한것 같았다."
상황을 료해한 후 당직 경찰은 남성을 내심하고도 끈질기게 설득했다. 1시간 뒤, 남성은 안정을 되찾고 가족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겠다고 하면서 다시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겠다고 표했다.
제공: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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