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서 단오맞이 2020심양시조선족기류시합

2020-06-29 15:18   료녕신문  



26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단오행사로 2020심양시조선족기류시합을 문화관 본관에서 개최했다. 심양시 조선족과 일부 한족 기류애호가 50여명이 문화관에 모여 민속장기와 바둑을 두며 ‘코로나19’속 어렵게 맞이한 단오를 즐겼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형 행사 개최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류 애호가들에게 단비같은 행사였다. 선수들은 매 한보마다 만전을 기하며 어렵게 찾아온 대국을 즐겼다. 8시간 동안 련속된 대국을 거쳐 방철학 기사가 민속장기 1위에, 황인백 기사가 바둑 1위에 올랐다. 이들과 함께 민속장기 8강, 바둑 6강에 이름을 올린 기사들과 민속장기 아마추어조 4강 기사들까지 18명이 푸짐한 상품을 안아가며 명절의 기쁨을 두배로 누렸다. 문화관은 또 교정장기 보급에 힘써온 심양시 황고구조선족학교 김호, 심조6중 라영환,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박길호 등 3명 교사에게 민속장기우수상을 발급해 격려했다.



한편 문화관은 앞으로 매년 단오 맞이 행사로 민속장기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석호 문화관 관장은 “민속장기는 얼마전 심양시 무형문화재 온라인 생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관부문과 사회의 관심을 받는 조선족 민속문화로 부상했다”며 문화관은 계속해 민속장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심양시 민속문화 간판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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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p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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