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줘르와 절강록성이 어제 슈퍼리그 마지막 명액을 쟁취하기 위한 부가경기 첫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2:2, 두 팀의 희비는 다음 경기에서 갈리게 된다.
초반에는 무한줘르의 우세가 컸다. 15분경 리행이 감아차기로 정확히 꼴문 구석을 찔렀고 전반 추가시간에 에브라가 보충슛을 성사시키며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들어 풍운이 돌변했다. 52분경 외적용병 무세케가 한꼴 만회한 데 이어 절강록성은 경기종료 몇초를 앞두고 패널티킥을 얻으며 디노가 동점꼴을 뽑아냈다. 연변출신 선수 최인은 82분경 교체출전했다.
첫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한 두팀은 22일 저녁 펼쳐지는 두번째 경기에서 생사의 판가름을 내게 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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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