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안에서 바나나를 먹었다고 비난? 당사자 립장 표명

2020-11-21 10:41   중국조선어방송넷  

최근‘의사가 구급차 안에서 바나나를 먹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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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안에서 바나나 먹은 의사‘프로답지’않다고 비난 받아

동영상은 하남 부외화중심혈관병원의료인원 구급 호송 중도에 촬영되였다. 동영상에서 몇몇 의료진은 환자의 주변에 둘러앉아 바나나를 먹고 있었다. 그중 한 의사는 생수병 두껑을 열어 한모금 마신 후 다시 두껑을 닫았다.



이 동영상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들은“의사는 마땅히 환자의 정서를 돌봐주어야 한다” “너무 잘 먹는다, 휴게소에 가서 샤브샤브를 먹는 게 낫지 않은가” 등 말을 남겼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시간이 있다면 누가 구급차에 앉아서 바나나를 먹나?”

“의사와 간호사들은 강철인가? 밥도 안 먹나”등등의 표현으로 반박했다.



해당 의사: 당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사건 관련 의사 리건조는 당시 상황이“매우 절박했다”고 회억했다. 당시 하남 무강의 한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심장이 갑자기 박동을 멈추는 증상이 나타났다. 리건조는 심장 중증 의료진과 차량탑재 ECMO설비를 갖고 정주에서 즉각 210킬로메터 되는 현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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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해서부터 환자를 구급하고 복귀하여 치료하기까지 근 7시간의 고강도 체력 소모 이후 의료진은 모두 체력이 고갈되였다“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차를 멈추고 밥을 먹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당시 나는 오는 길에 슈퍼에서 바나나와 빵, 생수를 샀습니다.”

바나나와 빵은 빠르게 허기를 달래고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한편 환자 호송과 후속치료를 지체하지 않는다.



리건조는 복귀 도중 환자는 진정 상태에 있었고 상황도 안정적이였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시각각 환자의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음식을 먹는 과정에도 의료인원의 시선은 의료설비 모니터를 떠나지 않았다.

환자가족: 맘속에는 감사뿐 그들은 이런 오해를 받지 말아야

환자의 아들 마선생도 이날 구급차에 함께 있었다. 그는, 의료진이 구급치료를 하기까지 온하루 물 한방울도 마시지 못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여러 지표가 모두 호전되였다고 하면서 시름 놓고 음식을 먹으라고 마선생을 위로했다. 이는 마선생의 긴장한 정서를 완화시켜주었다.



마선생은“현재 부친은 이미 응급설비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나는 후속 치료에 대하여 신심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관련 보도에 대하여 그는“네티즌들은 의료인원을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나의 부친을 구해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기울인 심혈을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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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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