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클럽 월드컵의 벽은 역시 높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는 대회전부터 야망을 가지고 도전에 나섰지만 결국 2연패, 꼴찌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어제 있은 국제축구련맹 클럽월드컵 5-6위전에서 울산현대는 1:3으로 카타르 알두하일에 패했다. 전반 21분 에드밀손에서 선제골을 내준 울산은 후반 17분 윤빛가람의 왼발 슛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이후 두 골을 더 허용해 3대1로 패했다.
다행히 에이스 윤빛가람은 이날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퍼리그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윤빛가람은 이날 팀의 유일한 득점을 성사시키며 꾸준히 자신의 몸값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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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