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당대가 1월말에 갑자기 동계훈련을 취소한 후 많은 현지 팬들과 매체들이 구단의 앞날에 대해 비관적이였다.
하지만 설명절을 앞두고 갑자기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8일) 시나스포츠는 "중경시정부가 이미 중경당대를 도와 눈앞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로 약속했다."고 하면서 "음력설 후에 1팀의 로임과 장려금을 전부 지급할 것으로 예견된다. 중경시정부는 또 또한 현지 기업이 구단 투자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나스포츠는 또 "중경당대 선수들도 이미 구단으로부터 '정부측의 승낙을 받았다. 설 후에 모든 체불 로임과 장려금을 깨끗이 지급할 것'이라는 소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경당대는 새 시즌에 중경량강경기(两江竞技)로 개명할 예정이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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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