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로 홍수에서 70명을 구한 영웅, 현장영상...

2021-07-24 14:31   중국조선어방송넷  

20일 하남성 공의시 미하진에서

산홍수가 발생하여

승객 70명이 뻐스에 갇혔다

위급한 상황에 한 남성이 지게차로

뻐스내 승객 전원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구조된 승객이

생사의 순간을 회상하면서

그 사람을 본 순간

희망이 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산홍수 돌발! 70명이 뻐스에 갇혀

승객: 뻐스 전진 불가, 진퇴량난에 빠져

7월20일 8시 30분경

정주항공공업관리대학

70명 신입교사들을 실은

뻐스 두대가 310국도를 거쳐

하남성 궁의시 죽림진에서

정주로 돌아가고 있었다

비는 점점 크게 쏟아졌고

12시경 차량이

공의시 미하진 고묘촌에서

산홍수를 만나게 되였다

뻐스 승객 예영요는

“당시 폭우가 점점 커졌고

차밖의 물살도 점점 세졌습니다

돌맹이가 섞인

산사태로 뻐스 창문이 부숴지고

앞에서 달리던 차 4대는 

모두 산홍수에 떠내려갔으며

저희의 차도 두번이나 멈췄습니다”

앞으로 가면서 지세가 낮아져

뻐스는 원래 길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다

뻐스가 되돌아 가려고 할때

산홍수가 더 심각해져 

이미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홍수가 두대의 뻐스를

국도좌측으로 밀어갔고

예영요 등 40명이 탑승한 뻐스는 

길옆의 수렁에 빠져 움직일 수 없었다

위급한 상황에 사람들은 

창문을 깨고

자체로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3명의 키가 큰 선생님들이

창문으로 밖에 빠져나갔는데

180센치메터인 키인데도 불구하고

물살이 목까지 올라오는걸 보고

다른 사람들은 감히

뛰여내릴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생사의 관두에 한 남성이

지게차로 모든 사람을 살려!

생사의 관두에 한 남성이

지게차를 몰고 달려 왔는데

그는 먼저 길옆에 막혀있는

담벽을 무너뜨리고

지게차를 뻐스앞에 세웠다

지게차를 보고

뻐스안은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예영요는 당시 한 녀자 선생님이

망이 생겼습니다

희망이 생겼습니다”라고 소리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남성은 지게차의 전동삽으로

먼저 어린 아이들을 구하고

다음은 녀자 선생님들

마지막에 남자 선생님들 이런 순서로

한번에 10여명씩 구해냈다

뻐스에 탑승한 45명이

세차례 나누어

지게차로 길가의

높은 언덕으로 대피되였다

그리고 그 남성은

지게차를 운전하여

다른 뻐스의 인원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오후 1시부터 오후3시까지

두시간을 거쳐

남성은 70명을 구해냈다

이 남성의 어머니에 따르면

현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들은

당일 비를 피하려고 회사에 와 있었다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보게 되자

회사의 지게차를 운전하여 달려갔다

열쇠가 없어

지게차 시동을 걸 수 없는 상황에서 

전원선을 련결하여 지게차를 가동했다

 예영요는  “지금까지 누구도

그 분의 이름을 모릅니다

현지의 데이터신호가 잘 련결되지 않아

찾기 힘들겠지만 이후 우리는 계속해서

 그 분을 찾을 것이며  직접 만나서

감사를 드릴 것입니다”하고 말했다

네티즌: 운전사님 참 잘했어요!

이런 위험천만의 구조현장을 보면서

네티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운전사님 참 잘했어요!

반드시 찾아냅니다”

“홍수는 무정하지만

사람들은 정이 있습니다

어려움속에서 진정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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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红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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