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의 진정한 의의 깨닫게 하는 이 수업 꼭 필요해!

2022-05-08 14:21   인민넷 조문판  

최근 교육부는 <의무교육로동수업표준(2022년판)>을 발부했는데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작해 로동수업은 정식으로 중소학교 독립적인 과목으로 된다. “9월부터 중소학생들은 밥을 지을 줄 알아야 한다”라는 관련 화제가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매주 최소 한차례 로동수업이 있어야 하고 수업내용에는 청소, 료리, 공익로동 등등이 포함되여 ‘손을 쓰는’ 지수가 향상된다. <표준>에서는 부동한 학년 학생들에 대해 부동한 요구를 제기했다. 5학년-6학년 학생들은 2~3가지 가정식 료리, 례하면 도마도닭알볶음, 닭알료리 등을 할 줄 알아야 하고 7학년-9학년 학생들은 도공구를 리용해 간단한 가전제품, 례하면 에어컨 려과망 청결 등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로동은 참된 지식을 알려준다. 아이들에게 당시 <김을 매다(锄禾)>를 술술 외우게 하기보다 그들더러 직접 밭에서 농사를 체험하게 하는 것이 더 가슴깊이 새겨질 것이다. 사실, 국가에서는 시종 학생들의 로동교육을 중시해왔는 바 오래전에 벌써 덕지체미로 전면적 발전을 제출했다. 로동수업의 특점은 바로 경로가 더욱 뚜렷하고 표준이 더욱 명확하며 요구가 더욱 구체적인 것이다.

수업내용으로 볼 때 로동수업은 아이들의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독립기능을 증강시켜줄 수 있다. 때문에 이 수업은 학부모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반면에 이 수업을 대체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례하면 밥을 짓는 것이 새로운 ‘학부모숙제’로 되지 않을지, 일부 지방에서는 수박겉핥기로 되지 않을지 하는 우려들이 나타났다. 이런 우려는 도리가 없는 것이 아닌바 로동수업을 잘하는 것은 무엇을 배우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어떻게 수업하고 수업과정, 수업외, 생활에서 어떻게 체현시키는 가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혁신적인 방식과 방법이 소요되고 또 학교와 가정의 량호한 협조가 소요된다.

근본적으로 볼 때 로동은 한차례 인생수업으로서 로동의식, 손을 쓰는 능력과 실천정신을 양성해준다. 아이들이 진정으로 로동의 의의를 알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소박한 도리를 깨닫게 하며 행복한 생활은 로동으로 창조한 것임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인생의 첫번째 단추를 잘 끼워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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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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