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저녁, "발열환자 두명이 안도현 홍객륭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등록도 하지 않았으며 해외에서 금방 들어왔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안도 주민들의 여러 위챗 채팅방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안도현 인터넷정보중심에서는 안도현위생건강국과 안도현공안국과 련합하여 이 영상에 대한 조사를 펼쳤다. 조사결과 인터넷에 떠돈 영상과 소문은 사실과 부합되지 않음이 밝혀졌다.
조사결과 2월 25일 18시 50분경 이 영상속의 두 사람은 일상생활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집에서부터 차를 몰고 홍객륭슈퍼마켓으로 향했으며 슈퍼마켓에 도착한 후 사업일군에 협조하여 체온을 측정하였는데 체온이 높아 슈퍼마켓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후 안도현 위생건강국 의료일군은 이들 두 사람의 집을 찾아 현장에서 체온을 측정했으며 그 결과 두 사람의 체온은 각각 36.4도와 36.5도로서 발열 증상이 없었다.
이밖에 공안부문에서 조사한데 따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두 사람 모두 외출 한 적이 없고 외국에 간 적도 없으며 호북 등 기타 성의 인원과 접촉한 정황도 없고 발열, 기침 등 증상도 없다고 한다.
한편, 안도현 인터넷정보중심에서는 위챗 등 인터넷에서도 법률과 법규를 준수해야 하기에 정보를 발표할 때 응당 국가의 법률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허위사실을 날조하거나 전파하고 헛소문을 퍼뜨려 사회의 질서를 교란시키는 위법행위에 대해 경찰은 법에 따라 조사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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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안도현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 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