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인천-무한 할빈 정주 하늘길 열린다

2020-09-16 09:42   흑룡강신문  

중한 량국 항공 당국의 운항 허가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16일부터 주 1회 인천~무한 로선 운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과 중국 민항국의 운항 허가를 받았으며 전날 한국 국토부에 운항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한국 국토부는 전날 티웨이항공의 인천∼중국 무한 로선에 대한 운항 재개 허가 결정을 내렸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1회 인천~할빈 정기로선을 복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일에도 성도 로선 운항을 재개했으며, 앞서 장춘, 남경 정기 로선도 재개한 바 있다.

대한한공은 9월 17일부터 청도(주1회), 19일과 26일부터는 정주(주2회) 로선에 부정기 항공편을 띄운다. 이외 하문(주4회)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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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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