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독일 부퍼탈에서 독일 대 네덜란드의 국제 축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는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지 않은 채 '알몸'으로 치러져서 론란이 됐습니다. 해당 경기를 주최측은 축구계가 거대 자본에 좌지우지되는 현실을 비판하기 위해, 아무 스폰서도 없는 '순수한 축구'를 위해 옷을 벗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잔등과 앞가슴 왼쪽에 번호를 새겼고 유니폼이 없는 대신 양말 색상으로 팀을 분류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 라체 국제경기로 알려졌습니다.
김성무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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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