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올림픽] 중국녀자축구, 브라질에 0:5 대패

2021-07-22 10:14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중국선수단에서 가장 먼저 도꾜올림픽 경기장에 등장한 녀자축구팀이 0:5로 브라질에 대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어제 오후 있은 '2020 도꾜올림픽' 녀자축구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서 중국은 0:5로 브라질에 대패했다.

중국녀자축구올림픽대표팀은 지난 4월 한국을 꺾고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당시 중국팀의 간판에이스 왕상(王霜)이 천재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렸다. 하지만 올림픽 본선은 결코 녹녹치 않았다.  

브라질은 전반 9분만에 마르타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22분 데비냐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29분 마르타가 멀티골을 뽑아냈고 35분과 44분경에 두꼴 더 뽑아내며 대승을 가져갔다.  

점수차이는 컸지만 사실 중국의 반격도 거셌다. 중국은 후반 들어 네차례 슈팅을 때렸으나 꼴문은 열리지 않았고 특히 공이 네번이나 꼴대에 맞아나오며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조별 예선에서 중국팀은 브라질 외 네델란드, 잠비아와 한조에 편입되여 있다. 특히 네델란드는 전력이 브라질 이상으로 평가되는 강적이다. 조별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서 중국팀은 두번째 경기에서 잠비아를 무조건 이기는 외 마지막 경기에서 네델란드와 생사결판을 벌여야 한다.  

중국녀자축구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잠비아와 대결하게 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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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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