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제14회 전국운동회 녀자 10메터 다이빙종목 결승이 펼쳐졌다. 전홍선, 장가제, 진우석 등 도꾜올림픽에서 출중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세 선수와 일찍 2016년 리오데쟈네이로올림픽에서 녀자 단식 10메터 다이빙 우승을 차지했던 임서 등 네명 선수가 5라운드에 거친 치렬한 대결을 펼쳤다. 최종 전홍선이 우승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네 올림픽 챔피언이 전국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며 반색했다. 다이빙 강국에서나 누릴 수 있는 호강이였다.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격려해주면서 경기장의 분위기는 물론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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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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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