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아 녀성 륙상선수 피살... 혐의자는 남편!

2021-10-15 17:02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케니아가 녀성 륙상선수가 자택에서 피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BBC스포츠 등에 따르면 케니아의 장거리 선수이자 세계 챔피언십 동메달리스트인 아그네스 타이롭은 13일 자택에서 칼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 타이롭은 올 여름 꾜올림픽에도 참가해 륙상 여자 5000m 4위를 차지했다.

현지 경찰은, “집에 도착했을때 타이롭은 침대에 누운채 발견됐고 바닥에는 피가 흥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의 목에서 칼에 찔린 흔적을 확인했고, 이를 구체적인 사인으로 판단했다.

유력한 용의자는 타이롭의 남편이다. 그의 남편은 사건발생 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에 전력하고 있다.  

타이롭은 2017,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1만m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고, 2015년 세계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에서는 우승했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10㎞ 경기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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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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