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축구팀 감독, "중국은 해마다 10억딸라 써도 월드컵 못가잖아"

2021-10-21 11:41   조회수: 1048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인도남자축구팀 감독 스디마치(크로아띠아)가 인도축구 문제를 지적할 때 중국축구를 례로 들었다. 스디마치 감독은, 인도축구 구조에 문제가 크다고 하면서 국내리그 등 각 방면에서 개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스디마치 감독은 "중국은 축구발전을 위해 해마다 10억딸라를 쓰고 있지만 여전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인도의 현황을 보라. 어떻게 기타 아세아팀과 경쟁할 수 있나!"고 말했다. 

스디마치 감독은 중국축구를 빌어 인도가 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을 실현하기 전에 기타 아세아팀들과 대결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설명하려 했던 것이다. 그는 "중국은 축구발전을 위해 해마다 10억딸라를 쓰고 있다.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축구를 배우고 수많은 외국감독들이 중국에 와서 지휘했다. 또한 귀화선수들도 국가팀을 위해 뛰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다는데 이런 수치는 어데서 왔나", "중국축구는 진정 돈을 '칼자루'와 '칼집'에 사용한다. 절대 중국축구를 따라배우지 말라." 등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 돈을 가장 요긴한 곳에 사용하는 것을 "'칼날'에 사용한다"고 표현한다. 돈을 '칼자루', '칼집'에 사용한다는 것은 헛되게 사용함을 비꼬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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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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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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