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을급리그 잔류임무를 완수한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들이 4일 저녁 5시 15분경 귀향하였다. 이들은 당일 장춘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후 장춘에서 고속렬차편으로 연길에 도착했다.
주 및 룡정시체육국, 연변축구협회 및 연변룡정팀 구락부 사업일군들이 연길서역에 나가 선수단을 맞이하였다.
연변주체육국 김호봉 부국장은 "체육국을 대표해 을급리그 잔류성공을 축하한다. 수고했다. 명년시즌 연변풍격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올시즌 연변룡정팀은 강등조 염성경기구에 속해 2승 5무 득점 9꼴, 실점 5꼴, 승점 11점 무패의 기록으로 염성경기구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따냈다. 연길에 도착한 연변룡정팀은 한동안 휴식을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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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신문/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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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kim5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