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컵>> 전국조선족배구경기가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심양에서 개최됐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축사에서 그는 배구대회는 스포츠의 범주를 초월해 시대에 부응하는 민족화합을 구축하는 장이라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배구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화합을 노래하면서 민족발전에 모범이 되기를 바랐다.
북경, 단동, 연변, 대련, 광동, 상해,청도, 장춘, 길림, 매하구, 천진, 심양 등 12개 지역에서 온 31개 팀 350여명 선수들이 이틀간의 치렬한 각축전을 펼친 가운데 북경대표팀이 남자청년조1등상을, 청도대표팀이 녀자청년조 1등상을, 연변대표팀이 남자중년조와 녀자중년조 1등상을 받아안았다. 연변팀의 오영환과 신복화선수는 이번 대회 최고 공격수로 선정되였다.
글, 사진제공: zg조선족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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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敬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