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흑룡강성 동녕시 로흑산진의 한 촌민은 감시카메라에 찍힌 동북호랑이의 모습을 인터넷에 올렸다. 영상은 11월 27일 촬영한 것인데 호랑이로 보이는 동물이 포착됐고 영상을 보고 있던 촌민은 "호랑이다! 호랑이!"라며 놀라워하고 있었다. 영상에서는 또 눈우에 찍힌 호랑이의 발자국도 볼 수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은 로흑산진 대전자툰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27일 기자는 두 촌민과 련계를 취했다. 한 촌민은, 마을사람이 호랑이 발자국을 보았다고 말했고 그뒤 감시카메라를 확인해보았는데 진짜 호랑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촌민은 모두 직접 호랑이를 본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대전자툰동북범표범국가공원보호구에는 예전에도 호랑이가 출몰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흑산진정부의 사업일군은, 이미 촌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당지 주관부문에 해당 상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수양분국 사업일군은, 호랑이는 마을에 진입하여 한바퀴 돌고 곧바로 돌아갔다고 하면서 상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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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성무
来源：综合整理自新京报微信、大皖新闻新闻、沈阳晚报微信、百姓关注微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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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金成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