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서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가…

2024-04-26 16:12   연변라지오TV 넷 연변방송APP  

돈을 빌려줬다가 오랜 친구가 서로 ‘반목’하여 ‘원쑤’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전 룡정시인민법원은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친구사이 대출로 인한 분쟁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쌍방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료해에 따르면 원고와 피고는 오랜 친구 사이였다. 2021년 피고는 자금이 필요하여 원고에게 대출을 제안했고 당시 피고는 원고와 대출 상환기간을 약정했지만 상환 기간이 만료된 후 원고가 수차 상환을 촉구했지만 피고는 계속 상환하지 않았다. 부득이하게 원고는 법원에 고소하여 피고에게 빌린 원금과 리자를 갚을 것을 요구하게 되였다.

사건을 접수한 담당법관은 사건의 상황을 자세히 료해한 후 량측 당사자가 오랜 친구이고 사건의 사실이 기본적으로 명확하며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쌍방의 동의를 얻어 조정을 진행하였다.

조정 과정에서 담당법관은 량측 당사자의 요구를 충분히 경청하고 당사자에게 장단점에 대해 내심하게 분석해주는 한편 피고에게 민간대출 관련 법률과 법규 및 차용금 상환 거부에 대한 법적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다. 

결국 법관의 적극적인 조정으로 량측 당사자는 조정에 합의했다. 피고는 현장에서 원고에게 2만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돈은 할부로 돌려줄 것을 약속했으며 원고도 자발적으로 대출 리자를 포기했다. 이로써 량측은 화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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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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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李银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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